113. 백과사전
교류분석
1950년대 말에 미국의 정신 분석학자 에릭 번은 교류 분석이라는 개념을 창안했다. 대표적인 저서 [심리 게임](1964)과 [당신은 안녕이라고 말한 뒤에 뭐라고 합니까?](1975)를 통해 소개된 그의 이론에 따르면,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는 본능적인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고 이 역할들은 부모, 어른, 자식, 다시 말해서 윗사람, 대등한 사람, 아랫사람의 세 범주로 구분된다고 한다. 한 개인이 다른 개인을 만나 말을 건네는 순간부터 그는 부모 노릇을 하거나 어른 구실을 하거나 자식처럼 군다는 것이다.
개인과 개인이 만나 부모 자식 관계를 형성하면 부모와 자식의 역할이 다시 하위 범주로 나뉜다. 부모의 범주에는 양육하는 부모(모성적인 부모)와 가르치는 부모(부성적인 부모)가 있고, 자식의 범주에는 반항하는 자식과 순종하는 작식과 자유로운 자식이 있다.
일단 역할이 정해지면 부모 노릇을 하는 개인들과 자식 노릇을 하는 개인들은 지배를 강화하거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심리 게임을 벌인다. 이 게임은 박해자, 피해자, 구원자라는 세 가지 역할로 요약된다.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갈등은 대개 이 역할 분담과 심리 게임으로 귀결된다. <너는 이렇게 해야 돼>, <네가 알아야 할 것이 있어>, <너는 이렇게 했어야 해> 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스스로를 부모 자리에 놓는 것이다. 반면에 <그렇게 하지 못해서 죄송해요>라든가 <실례합니다만....> 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스스로를 자식 자리에 놓는 것이다. 상대를 <꼬마>라고 부르거나 애칭으로 부르는 것 역시 따지고 보면 상대를 아이의 자리에 놓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심리적 갈등을 일으키지 않는 건전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어른 대 어른으로 이야기해야 하고, 존칭이나 애칭을 쓰는 대신 그냥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 상대방에게 아첨하지도 말고 죄책감을 불어넣지도 말아야 하며, 무책임한 아이처럼 굴지도 말고 훈계하는 부모 행세도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 부모들은 대게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드몽 웰즈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제5권
얼마전부터 읽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신'이다..
처음 신 1,2권을 읽고 나서..
.... 뭐지?? 하는 생각을 했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총 3부작이고 각 2권씩 총 6권으로 되어 있다고 했다.
아뿔싸..
그리고 3,4권도 사서 읽고 있다.
그 중에 백과사전이라는 부분에서 재미나고 유익한 내용을 많이 보았다.
그 중에 '교류분석'
나는 인간관계를 가지면서
어떤 범주의 사람으로 행동을 했는가..
나는 그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닌 어른 대 어른의 관계로 인간관계를 유지했던가.
나는..
나는....
어른 대 어른
심리적 갈등을 일으키지 않는 건전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어른 대 어른으로 이야기해야 하고, 존칭이나 애칭을 쓰는 대신 그냥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
이 부분은 잘 시행한 것 같은데..
뭐 책이 다 맞는 것은 아니니까..
그리고 그 한 부분만 잘 시행했다고 해서 심리적 갈등이 전혀 없는 인간관계가 되는 것은 아니니....
















